'제 1회 어머니 오목왕 대회'가 11월1일부터 24일까지 (주) 오목클럽 돈게임넷(www.dongame.net, 3775-4555)에서 열린다.어머니들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내달 1일 첫 대국을 시작하며 32강까지는 온라인으로, 16강부터는 오프라인으로 대국을 진행한다. 우승자에게는 3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최신형 컴퓨터 등의 상품을 준다. 자녀가 없는 주부나 미혼여성, 남성 등은 같은 기간 열리는 '제 1회 오목왕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오목은 세계오목협회(www.renju.org)에 가입한 세계 35개국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즐기는 두뇌스포츠. 일본에서 발전됐으나 지금은 유럽이 세계선수권대회를 휩쓸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김병준씨가 이 대회 결선에 진출하는 등 뒤늦게 세계무대에 합류,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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