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방송은 21일 "조미 제네바 합의는 지금 파기되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면서 "합의문은 조선과 미국이 세계에 선포한 공동의 약속인 만큼 미국은 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방송은 "조선은 지금까지 제네바 합의를 100% 이상 충실히 이행해 왔다"면서 "그러나 미국은 합의문이 채택된 지 8년이 되는 오늘까지 출발선에서 맴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진동기자 jayd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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