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 신고가 가장 많은 달은 7월이며 오전 시간대에 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소방방재본부가 119 구급대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 18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이용시기는 7월 24.6%, 6월 19.5%, 5월 12.0% 등으로 활동량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용 환자는 60세 이상 노년층이 가장 많아 올들어 119구급대를 이용한 횟수는 60대 이상이 3.5회인 반면 20대는 1.16번에 그쳤다. 성별로는 여성이 전체 이용자의 56.2%로 남성보다 많았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와 중구 거주자가 각각 5.7회, 5.6회인 반면 강서구와 노원구는 각각 1.2회에 그쳤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