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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홍성민·장현숙 보석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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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홍성민·장현숙 보석전 外

입력
2002.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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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민·장현숙 보석전쥬얼버튼(Jewelbutton)을 운영하는 보석디자이너 홍성민·장현숙 부부가 보석전시회 '아트 투 웨어(Art to Wear)'를 25일 오후 7시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SFC) 7층 컨벤션센터에서 펼친다.

'인생'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가족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60여점의 보석 장신구가 현대무용수들의 우아한 몸짓을 통해 선보일 예정. 직경 30㎜에 이르는 진주와 13캐럿의 사파이어, 태극무늬를 넣어 통일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 등 보기 힘든 대작들이 무용수들의 팔과 목, 옷깃을 장식한다. 홍성민씨는 "권위나 신분의 상징적 의미를 초월한 장신구의 예술성을 부각시키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출품작들은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사간동 쥬얼버튼 본매장에서 일반 전시된다. (02)733-9394

■라벤다향 로션 출시

존슨즈베이비에서 아로마요법을 응용한 기능성 제품 '베이비 베드타임' 라인(사진)을 출시했다. 라벤다와 카모마일 향을 함유해 편안함을 주는, 진정 및 릴렉싱 효과가 뛰어난 저녁시간대 전용제품이다. 물비누와 로션이 각 1만∼1만3,000원.

■광고로 보는 화장史 책

192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화장품 광고에 담긴 화장의 문화사를 다룬 책이 나왔다. 우리나라 1세대 광고인으로 현재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로 재직중인 신인섭씨가 펴낸 '광고로 보는 한국 화장의 문화사'. 한국최초의 화장품인 '박가분'부터 동동구리무를 거쳐 오늘날과 같은 기능성 화장품시대로 접어들기까지 화장품의 발달사를 통사적으로 고찰하는 한편 화장품 광고에 얽힌 당대의 미용풍속과 광고연출기법 등을 흥미롭게 담았다. 1만9,900원.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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