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은 17일 증권업협회와 공동으로 11월 중순 개최할 예정이던 코스닥 등록기업의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전면 취소키로 했다고 밝혔다.코스닥시장 관계자는 "모건스탠리증권 후원으로 11월 13일 뉴욕을 시작으로 21일 홍콩, 22일 싱가포르 등에서 해외 투자자들을 상대로 해외 IR을 실시하려 했으나 코스닥시장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일부 기업이 불참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저조할 것으로 예상돼 백지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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