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형주(55)씨가 내년 7월 1,2일 뉴욕 카네기 홀에서 가족 공연을 갖는다.윤씨의 가족은 큰 딸 부부와 작은 딸, 아들이 모두 음악을 전공했거나 악기에 능한 음악 가족. 큰 딸 선명(27)씨는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뮤지컬을 공부하고 있고 둘째 딸 선영(26)씨는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에 유학 중인 소프라노다. 사위 류은규씨와 아들 희원(23)씨도 기타와키보드에 능하다. 공연에서는 각자의 전공을 살려 4,5곡을 연주하고 부인 김보경(51)씨는 남편과 함께 팝송을 부를 예정이다.
/김지영기자 koshaq@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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