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때 서울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선물을 주고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16일 두산 주류BG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2002년 추석 선물세트시장 분석'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86.6%가 선물을 하고, 88.4%가 선물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을 제공한 측에서는 1인당 평균 4.5명에게 38만원어치의 선물을 건냈다. 선물을 제공하는 쪽은 여성(91.3%)이 남성(79.7%)보다 많았다.
/김정곤기자 kimj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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