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등 식생활이 변하고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서울시의 양곡소비량과 육류소비량에도 큰 변화를 보이고 있다. 1991년 4만4,354가마였던 하루 양곡소비량은 2000년 3만2,962가마로 10년 동안 26%가 줄었다. 반면 소고기 소비량은 꾸준히 늘어나 91년 하루 1,248마리였던 것이 2000년에는 1,457마리로 14.3% 증가했다. 돼지고기 소비는 연도별로 기복이 심하지만 줄어드는 추세다. 91년 하루소비량이 7,019마리였지만 2000년에는 6,578마리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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