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車 대륙진출 본격화/中정부서 생산 정식승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대車 대륙진출 본격화/中정부서 생산 정식승인

입력
2002.10.14 00:00
0 0

현대자동차가 중국 내 합작공장의 승용차 생산을 중국 정부로부터 정식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현대차는 13일 중국 베이징자동차(北京汽車)와의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자동차(北京現代汽車)가 중국 국가경제무역위원회로부터 승용차 생산 비준증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베이징현대차는 디이(第一)자동차(폴크스바겐), 둥펑(東風)자동차(시트로앵), 상하이(上海)자동차(GM)에 이어 중국 내 4번째 승용차 합작 생산업체가 됐다. 베이징현대차는 올해 말부터 EF쏘나타의 생산을 시작해 2003년 3만대, 2005년 20만대, 2010년에는 50만대 규모로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베이징현대차는 현대차와 베이징자동차가 각각 50대50 비율로 출자하며, 현대차는 초기에 1억달러를 포함해 2010년까지 총 11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윤순환기자 goodma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