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비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한국의 금메달 행진은 휴일이 없었다. 한국은 13일 현재 금 92, 은 77, 동 82개로 3위 일본(금 44개)과의 금메달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렸다. 중국은 금 149개로 1위를 지켰다.근대 5종의 김미섭(전남도청)은 남자 릴레이에 정태남, 한도령과 팀을 이뤄 6,168점으로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우슈 남자 산수 60㎏의 김귀종(영주시청)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축구에서 한국이 태국을 3―0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이란은 일본을 2―1로 꺾고 2연패를 달성했다. 북한은 여자마라톤에서 함봉실이 금메달을 보태 금 9, 은 11, 동 13개로 9위를 유지했다.
/부산=아시안게임특별취재단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