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나(21이동수패션)가 시즌 3승을 올렸다.이미나는 11일 경기 용인시 코리아CC(파72)에서 열린 제3회 우리증권클래식(총상금 2억원) 마지막라운드에서 신현주(22·휠라코리아)와 6언더파 210타로 동타를 이룬후 연장4차전에서 3m버디를 낚아 정상에 올랐다. 시즌 3승을 올린 이미나는 2승의 강수연(26·아스트라)을 따돌리고 다승 단독선두로 올라섰고 우승상금 3,6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 1억6,100여만원으로 1위를 굳게 지켰다.신인왕과 상금왕을 동시에 석권한 선수는 지난 1996년 박세리(25) 이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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