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 주장에 대해 "유동성 위기에 몰린 현대상선이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자동차 운송사업 부문을 발레니우스-빌헬름센(WWL)사에 매각한 것"이라며 "생존 차원에서 자산을 매각한 것에 대해 특혜 운운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한솔그룹은 "신호그룹 신문용지 사업은 1998년 6월 아시아 지역 진출을 계획 중이던 유럽의 노르스케스코그사가 신호그룹 채권단으로부터 매입한 것으로 한솔그룹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박희정기자 hjpark@hk.co.kr
이태규기자 t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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