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고 동창회 경운회(회장 金贊淑)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경기인'으로 김순희(71·39회·오른쪽), 신연자(65·44회·왼쪽) 동문을 선정했다.김순희 여사는 1957년 (주)제일편물을 창업, 국내 편물산업을 선도했으며 2000년에는 '대한민국 편물 명장 제1호'의 영예를 안았다. 신 여사는 97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인센터를 운영, 이민자들에 대한 사회봉사활동 등을 했다. 시상식은 동창의 날인 12일 오전 11시 경기여고 대강당에서 열린다.
/박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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