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투자의향서 접수/한전, 내달8일까지

한국전력은 남동발전의 경영권 매각을 위해 국내외 투자법인을 대상으로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한전은 11월8일까지 투자의향서를 접수해 적격업체를 선정한 뒤 12월 초 입찰제안요청서를 해당업체에 보낼 예정이며, 늦어도 내년 초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의 매각대상 지분은 발행주식의 34%로 하되 투자자가 원하면 51%까지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