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형 리베로 시판중■ 현대자동차는 편의사양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한 '2003년형 리베로'를 시판중이다. 2003년형 리베로는 전자제어 경보장치(ETACS)가 전차종에 적용되고, 안전을 위한 세부 기능과 디자인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이 차의 판매가격(자동변속기 적용시 120만원 추가)은 장축 일반캡 899만∼1,006만원, 슈퍼캡 914만∼1,021만원이며 초장축의 경우 일반캡 955만∼1,036만원, 슈퍼캡 970만∼1,051만원이다.
2003년형 뉴스펙트라 출시
■ 기아자동차는 내외장 고급화, 소음 및 승차감 개선, 편의사양 보강 등으로 상품성을 한층 높인 패밀리형 고급 준중형 세단 '2003 뉴 스펙트라'를 출시했다. 2003년형 뉴 스펙트라는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알루미늄 휠 등을 신규 적용,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했고 핸들 진동 등 체감 소음을 줄였다고 기아차는 밝혔다. 2003 뉴 스펙트라는 1.5Si LX, 1.5Di SLX, 1.5Di 골드, 1.8Di 골드 등 4개 모델이 나왔으며, 가격은 1.5L 885만∼1,045만원, 1.8L 1,230만원이다.
中에 車부품공장 설립
■ 만도는 최근 중국 쑤저우(蘇州)에 연산 20만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공장을 설립했다. 만도가 자본금 550만달러를 전액 투자해 설립한 '만도저반부건유한공사'(萬都低盤部件有限公司)는 중국 화둥(華東) 지역의 생산거점 확보 및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국 진출에 따른 원활한 부품 공급차원에서 설립됐다.
9월 수입車판매 16%줄어
■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9월 수입차 판매가 전달보다 16.2% 감소한 1,531대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별 9월 판매대수는 BMW가 513대로 가장 많았고 렉서스 242대, 메르세데스벤츠 215대, 다임러크라이슬러 137대, 포드 130대, 볼보 89대, 아우디 77대, 캐딜락 35대, 폴크스바겐 35대, 랜드로버 30대, 사브 20대, 재규어 7대, 포르쉐 1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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