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강철규·姜哲圭)는 8일 국가정보원장 검찰총장 경찰청장 국세청장 금감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공기업의 장에 대한 인사검증제도 신설 등을 골자로 한 '정치개혁 입법안'을 확정, 9일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방위는 또 정치권 학계 법조계 재계 시민단체 등의 각계 인사가 참여하는 '정치제도 개선 공동위원회(가칭)'를 이번 정기국회 회기 중에 구성, 2004년 총선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것을 국회에 요청했다./이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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