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진 첫 금메달 도전양궁(여자개인 윤미진) 효자종목 양궁에서 첫 금메달을 향한 시위를 당긴다. 윤미진(19·경희대)은 개인전과 단체전 등 2관왕을 노리고 있다. 윤미진은 예선 60m에서 아시아타이기록을 세우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어 금메달을 기대한다. 라이벌은 선배 김문정(21·한국체대)과 시드니올림픽 4위인 북한의 최옥실 정도다.
지난해 대표팀에서 탈락하는 등 시련을 겪었지만 완숙한 기량의 윤미진은 바람을 읽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도 향상됐고 화살을 놓는 타이밍도 정확해졌다.
윤미진의 성적에 한국양궁의 4회 연속 전관왕 달성 여부가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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