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국인 신화'의 주인공인 이종문(李鍾文·73) 암벡스(AmBex) 그룹 회장이 8일 오전9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특별강연한다. 이 회장은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가 정신과 기업의 성공전략을 소개하고 KAIST 학생 및 벤처기업인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주)종근당에서 상무로 일하다가 197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간 이 회장은 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시스템스를 창업, 초고속 성장시켜 미국 500대 기업 중 18위(94년)에 올려놓았다.
/대전=전성우기자 swchu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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