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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일산구 식사동에 위치한 동국대 의대·한의대 부속병원(사진)이 최근 준공됐다.이 병원은 지하2층, 지상12층 규모(양방 800병상, 한방 200병상)의 연건평 3만평에 달하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건물이다. 병원측은 환자들의 심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선(禪)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원은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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