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의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거스 히딩크감독의 청동 두상이 경매시장에 나온다. (주)서울경매는 "14일 오후5시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하우스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옥션페어 경매에 히딩크 감독의 청동 두상이 출품된다"고 3일 밝혔다.실물 1.2배 크기의 이 작품은 작가 김래환씨가 지난해 제작한 것으로 히딩크 감독은 7월 네덜란드로 떠나기에 앞서 작품 뒷부분에 '2002년 7월'이라는 문구와 함께 친필사인을 남겼다(사진).
/송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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