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올해 중·일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예정했던 중국 방문을 포기했다고 일본 정부 소식통들이 1일 밝혔다.한 소식통은 "방문을 위한 준비가 없으며 날짜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다른 소식통은 일본 의회 특별회기가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로 예정돼 있어 방문 시기가 지났다고 밝혔다.
중·일 관계를 담당하는 당국자도 이 문제에 관해 양국이 논의한 바 없다고 확인했다.
/도쿄 교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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