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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한국정가단 이준아 단장 유럽공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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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한국정가단 이준아 단장 유럽공연 外

입력
2002.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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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가단 이준아 단장 유럽공연국립국악원 정악연주단 수석 겸 한국정가단 단장 이준아씨가 유럽 공연을 간다. 벨기에 브뤼셀의 팔레 드 보자르, 6일 네덜란드 헤이그의 헤이그 왕립음악원에서 가곡 가사 시조 등 정가만으로 공연한다. 사물놀이 등 특정 레퍼토리 외에는 대부분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맛보기식으로 나열되던 국악 해외공연의 기존 방식과 달리 정가 단독공연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민간 기획사인 메타기획컨설팅이 이번 공연을 성사시켰다.

■아프간 난민 위해 음악회

유엔난민기구(UNHCR)는 8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아프간 난민을 위한 음악회를 연다. 실내악단 화음, 알렉산더 스비야킨(피아노), 바실리 강(트럼펫)이 연주하며 공연 수익은 난민 돕기에 쓰인다. 아프간 난민의 실상을 보여주는 사진들도 로비에 전시된다. (02)780―5054

■국악교육 홈페이지 개설

국립국악원의 사이버 국악교육 홈페이지(www.gugakedu.go.kr)가 1일 문을 열었다. 각종 국악 교육 정보와 함께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시범 수업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올려놨다. 앞으로 교사와 학생,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보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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