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는 속칭 퍽치기·아리랑치기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서울의 경우 종로구 관철동 종로 2가, 3가 일대로 나타났다.경찰청이 1일 한나라당 박종희(朴鍾熙) 의원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8월까지 서울에서 일어난 취객상대 범죄는 강도형 퍽치기 216건, 취객의 지갑을 훔치는 아리랑치기 625건 등 총 841건이었다.
이 중 29건이 발생한 종로구 관철동 2가,3가 일대가 취객상대 범죄 다발 지역 1위로 꼽혔다.
/최기수기자 mount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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