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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미·조수희 金 여자 펜싱·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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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미·조수희 金 여자 펜싱·유도서

입력
2002.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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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제14회 부산아시안게임 개막 이틀째인 30일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신미(19·한체대)는 이날 부산 강서체육공원 펜싱장에서 열린 여자개인 사브르 결승에서 대표팀 선배 이규영(24·익산시청)을 15―8로 물리치고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여자유도 조수희(21·용인대)는 78㎏급에서 일본의 마쓰자키 미즈호를 제치고 두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관련기사 9·41·42·43면/부산=아시안게임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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