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오피스텔 건설 허가건수가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해 도시 난개발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7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김학송(金鶴松·한나라당)의원은 "서울시가 올해 7월까지 허가해 준 오피스텔 건수는 488건(4만163실)으로 이는 오피스텔이 처음 도입된 88년 이후 지난해까지 14년 동안의 허가 건수(527건, 4만7,393실)와 맞먹는 수준으로 오피스텔이 서울시 난개발의 주범" 이라고 말했다.
/김동국기자 dk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