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국제수로기구(IHO)가 동해의 '일본해' 표기 삭제안을 철회한 것과 관련, 천영우(千英宇) 외교부 국제기구정책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모나코 IHO 사무국에 급파했다. 대표단은 23일(현지 시각) 마라토스 IHO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3명과 만나 "동해 부분의 명칭을 공란으로 두는 당초의 최종안 대로 다시 투표를 하라"고 요구할 예정이다./이진동기자 jayd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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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국제수로기구(IHO)가 동해의 '일본해' 표기 삭제안을 철회한 것과 관련, 천영우(千英宇) 외교부 국제기구정책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을 모나코 IHO 사무국에 급파했다. 대표단은 23일(현지 시각) 마라토스 IHO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3명과 만나 "동해 부분의 명칭을 공란으로 두는 당초의 최종안 대로 다시 투표를 하라"고 요구할 예정이다./이진동기자 jayd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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