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의 아시안 여성 각료인 중국계 일레인 차오(49·가운데) 노동부 장관이 LA한인타운을 방문해 한인회 주요인사들과 한인사회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차오 장관은 18일 LA한인회와 한미연합회가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에서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 성정경 LA총영사를 비롯, 하기환 한인회장, 이용태 LA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션 스틸 가주공화당협회 의장 등 한인 단체장과 각계인사 100여명과 만났다.
차오 장관은 "연방정부의 노동정책이 아시아 등 소수계와 이민자 사회의 기업과 노조, 고용인 모두에게 도움을 줄 것이며 이번 방문도 정책 수립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LA=조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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