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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가 최근 정책 이슈로 대두한 금리 인상과 총액한도대출 축소 여부에 대해 기업의 금융비용 가중 및 자금경색을 이유로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무역협회는 23일 '금리인상 억제 및 총액한도대출 현행 유지' 건의문에서 "금리를 0.1%포인트 올리면 수출기업의 연간 금융비용은 약 1,450억원 이상 증가한다"며 "정부는 가계대출 억제 또는 적절한 조세수단을 통해 자금흐름을 조절, 인플레를 억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태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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