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시는 22일 이승헌(李承憲·52·오른쪽) 새천년평화재단 총재에게 시가 제정한 공로상인 '피닉스상(the Phoenix Award)'을 수여했다. 애틀랜타시는 지난해 10월28일을 '닥터 리의 날'로 선포한 바 있다. 이 총재는 2000년 2월 애리조나주 세도나에 새천년평화재단을 설립, 환경보전, 전쟁방지, 빈곤퇴치 등 인류평화 운동을 벌이고 있다.이 총재는 10월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모리스 스트롱 유엔 사무총장과 공동으로 '2002세계지구인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로스앤젤레스=미주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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