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적성에 맞지 않으면 고시 공부나 하라. 편안하고 위험없이 살려면 무덤에 가서 눕는 게 낫다. 기업 입장에선 차별의 폭을 키우는 것만이 좋은 인재를 쓸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김정태(金正泰) 국민은행장, 12일 서울시립대 강연에서 학생들에게 미래의 리스크에 도전하기 위해 차별화한 실력을 키울 것을 강조하며.■"준비하지 않는 기업에게는 기회가 와도 소용이 없다. 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경영자들은 미래에 대해 부단히 관심을 갖고 준비해 나가야 한다."―이건희(李健熙) 삼성 회장, 18일 전자 부문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준비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종 경쟁업체보다 1년 정도 빨리 나노기술을 상용화함으로써 삼성전자는 메모리 솔루션 제공자로서 뿐만 아니라 창조자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삼성전자 황창규(黃昌圭) 메모리 사업부 사장, 16일 기자회견에서 90나노 기술을 적용한 2기가 플래시 메모리 시제품 생산의 의미를 설명하며.
■"1989년부터 시작한 남북경제협력이 이제야 본격적인 결실을 맺는 것 같다."―김윤규(金潤圭) 현대아산 사장, 18일 동해선 연결공사 북측 착공식에 참석, 감회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 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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