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3주간의 휴식을 끝내고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우즈는 19일(한국시간) 아일랜드 킬케니 카운티 토마스타운의 마운트줄리엣 스테이트CC(파72· 7,246야드)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에 출전, 3년 만에 정상복귀를 노린다. 우즈는 지난달 WGC NEC인비테이셔널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쳤다.1999년 아멕스(AMEX)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우즈는 이해부터 2001년까지 NEC인비테이셔널을 3연패했고 2000년 EMC월드컵에서는 데이비드 듀발(미국)과 짝을 이뤄 우승했다.
/정연석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