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女농구, 佛에 패해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16일 중국 장슈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D조 예선 마지막날 경기에서 유럽챔피언 프랑스에 80―90으로 져 2연승 뒤 첫 패를 당했다. 2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프랑스(3승)에 이어 조 2위로 쿠바(1승2패)와 함께 12강이 겨루는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태현, 1승때마다 수재의연금
이태현(현대중공업)이 20일부터 나흘간 원주에서 열리는 2002세라젬배 원주장사씨름대회에서 1승을 올릴 때마다 50만원씩 수재민을 위해 내놓기로 했다.
■KBO, 진갑용·삼성에 엄중경고
한국야구위원회(KBO)박용오 총재는 17일 약물복용관련 파문으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탈락한 삼성의 진갑용과 선수단 관리에 소흘한 삼성구단에 엄중경고조치를 내렸다. 박 총재는 또 금지약물 관련 규정 신설과 관련하여 검사횟수, 검사시기, 징계의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완벽한 규정을 만들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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