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의 알 카에다 조직원들이 중동지역에 침투, 이란 시리아 레바논 등에서 조직재건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다.이 신문은 아랍 정보소식통을 인용, 이란으로 도주한 알 카에다 조직원 가운데에는 2명의 고위 지도자가 포함돼 있으며 시리아와 레바논 시돈 남부의 에인 엘 힐과 팔레스타인 난민촌 등지에는 많은 알 카에다 전사들이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이 신문은 이란에 침투한 알 카에다 고위 참모로 미 연방수사국(FBI) 1급 수배대상인 사이프 아델과 마흐푸즈 오울드 왈리드를 지목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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