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탤런트 최진실(34)씨와 야구선수 조성민(29)씨 부부가 16일 "허위과장 광고에 속아 비싼 값에 집을 샀다"며 같은 건물 입주자 15명과 함께 건축주와 분양대행업자를 상대로 4억2,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냈다.최씨 부부는 "건축주 등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의 1개동 14세대 짜리 소규모 G공동주택을 분양하면서 3개동 57세대인 것처럼 허위광고를 냈다"며 "공동주택은 규모가 클수록 유지관리비용이 덜 들고 가치가 높아지는 만큼 이들의 광고는 명백한 기망행위"라고 주장했다.
/노원명기자 narzi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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