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서울지역에서 약 7,500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입주에 들어간다.1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중 서울에서 입주예정인 아파트는 21개 단지, 7,45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올들어 가장 많은 가구수다.
강서구 화곡동 대우그랜드월드가 2,178가구로 가장 규모가 크다. 도봉구 방학동 삼성래미안(891가구), 동작구 상도동 삼성래미안(681가구), 성북구 돈암동 동부센트레빌(540가구) 등도 500가구 이상으로 물량이 많다. 주상복합 아파트로는 강남구 도곡동에 지어진 타워팰리스I(1,233가구)과 영등포구 여의도동 대우프럼프월드?(258가구)가 눈에 띈다.
/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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