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주택시장안정대책' 발표후 투기과열지구내 분양권시장은 수요가 줄어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반면 다른 지역의 분양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재건축시장과 기존 아파트시장에서는 큰 가격 변동없이 매도·매수자 모두 관망자세로 돌아서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할 전망이다. 조만간 비투기과열지구나 서울 강남아파트도 가격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6일에는 수원시 망포동에서 동수원 3차 '쌍용스윗닷홈'이 분양된다. 23평형 단일평형 287가구로 구성됐다. 이날 또한 경남 김해 삼계동에서 '현대아이파크' 33∼50평형 851가구가 분양된다. 17일에는 수원 망포동에서 '주공 그린빌' 33평형 699가구, 부산 신만덕에서 '쌍용스윗닷홈' 24∼38평형 600가구가 각각 분양된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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