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장갑차에 의한 여중생 사망과 관련, 범국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인 서경원(徐敬元·65) 전 의원 폭행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미8군 2사단 소속 존 머피(22) 이병 등 미군 3명을 다시 불러 조사중이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14일 지하철 1호선 전동차 안에서의 서 전 의원 폭행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주한 미대사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인 시위대가 먼저 미군 병사를 때리고 강제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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