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AG대표 합류대한축구협회는 '태극전사' 박지성(21·교토)이 다음달 6일 일본프로축구 J-1리그 소속팀 경기를 마친 뒤 7일 귀국해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최희섭 또 삼진
최희섭(23·시카고 컵스)이 13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12―11로 앞선 8회초 2사 1, 3루서 대타로 나왔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전날에 이어 4연타석 삼진. 최희섭은 이로써 8경기에 출전해 12타수 1안타(홈런), 볼넷 2, 삼진 6개에 타율 0.083을 기록했다.
■한국女배구, 브라질 제압
한국여자배구가 13일(한국시간) 독일에서 계속된 제14회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5∼8위 전에서 강호 브라질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물리쳤다.
■스리차판, 사핀 완파
아시아의 톱랭커 파라돈 스리차판(23·태국)이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프레지던트컵대회(총상금 55만달러) 남자단식 8강전에서 톱시드인 마라트 사핀(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소프 한때 은퇴 고려
호주의 수영스타인 '인간어뢰' 이안 소프(19)가 한때 은퇴를 고려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수영 중·단거리서 17차례나 세계신기록을 세운 소프는 12일 "은퇴할까 고민하다 코치를 바꾸기로 했다"면서 보조코치였던 트레이시 멘지스(29·여)를 새코치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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