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보안청은 12일 동중국해 중국측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인양한 북한 공작선 추정 괴선박 안에 소형정이 적재돼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괴선박 선체 후미의 여닫이식 철문 안에서 발견된 소형정은 규모나 형태 등으로 보아 일본에 공작원을 상륙시키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높아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와 함께 괴선박 안에서 사망한 승무원들의 유골도 발견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보도했다.
/도쿄=신윤석특파원 yssh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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