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구리 재건축 잇단 수주■ 금호건설은 경기 광명 소하동 시흥아파트와 구리 수택동 성림연립 재건축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명 재건축 사업은 시흥아파트 및 인접 연립주택 총 276가구를 헐고 지상 8∼20층짜리 아파트 3개동 403가구를, 구리 재건축사업은 성림연립 66가구를 헐고 지상 19∼23층 규모의 아파트 3개동 168가구를 짓는 것이다. 입주예정일은 각각 2005년 8월, 2005년 10월.
부산 장전 재개발 시공사로
■ SK건설은 최근 부산 금정구 장전1지구 주택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전2동 기존 단독주택을 헐고 16∼25층짜리 19개동 1,611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것으로 일반 분양분은 2004년 하반기에 분양된다.
서초동 연립3곳 재건축 맡아
■ 경남기업은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뉴서초빌라와 송도연립, 파크연립 등 3개 연립주택을 재건축하는 서원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연립주택 41가구를 헐고 지하 2층, 지상 13층짜리 1개동 57가구를 새로 짓는 것으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16가구가 내년 8월 일반분양된다.
방글라 3,000만弗공사 계약
■ 롯데건설이 방글라데시 건설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롯데건설은 최근 방글라데시 정부와 3,000만달러 규모의 도로공사 시공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공사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제2도시 치타공을 왕복 2차선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재원은 방글라데시 정부와 아시아개발은행이 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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