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석 중인 도시철도공사와 도시개발공사 사장 후보를 공개모집 한다고 11일 밝혔다.사장 선정 절차는 사장 추천위원회가 공개모집 응모자 중 2명의 후보를 선정한 뒤 시장이 최종적으로 사장을 임명한다. 도시철도공사는 16일까지, 도시개발공사는 17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한다. 시 관계자는 "유능한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공모 형식을 택한 것"이라며 "양 공사의 사장직이 한달 째 공석인 만큼 늦어도 이 달 중 사장인선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영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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