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유해균을 없애주는 스프레이형 광촉매제가 국내에 도입됐다.환경전문기업 지트코퍼레이션이 선보인 '피카찬'은 나노기술을 응용해 산화티탄을 극미세 분말로 가공한 제품으로 각종 유해균을 제거해준다.
산화티탄은 햇빛이나 형광등빛 아래서 촉매작용을 일으키는 신비의 물질.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는 식품 첨가물로 사용된다. 일본 식품분석센터에 따르면 레지오넬라균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산화티탄을 쬐면 24시간내 95% 이상 사라지고, 곰팡이 진드기 등 미생물도 완전 박멸된다. 신축 건물에서 발산되는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도 24시간 내 98% 이상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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