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울산중부경찰서는 9일 수표를 위조해 윤락대금으로 사용한 배모(25)씨에 대해 유가증권 위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배씨는 지난달 말 자신이 근무하는 울산 북구 모 페인트 대리점에서 10만원권 수표 2장을 컬러복사기로 각 1장씩 복사하는 수법으로 2장을 위조한 혐의다. 배씨는 위조한 수표를 전화방을 통해 만난 윤락녀 유모(42)씨와 모텔에서 성관계를 가진 뒤 윤락대금으로 지불했다가 경찰의 추적조사로 붙잡혔다.
/울산=목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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