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9일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규모가 한국과 북한을 비롯한 43개국, 총 9,88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998년 방콕대회 때의 9,141명을 넘어선 역대 최대규모다.국가별로는 한국이 카바디를 제외한 37개 종목에 1,008명으로 최대이며 일본이 988명, 중국 946명, 대만 520명 순이다. 부탄은 선수 19명, 임원 7명 등 26명으로 최소를 기록했고 시리아 역시 선수 21명, 임원 5명으로 총 26명에 불과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