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부조금을 예금증서에 담아 건넬 수 있는 상품을 개발, 9일부터 시판한다.무기명 정기예금증서 형식인 이 상품은 양도가 가능해 부조금 역할을 할 수 있고 예금통장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갖고 있는 동안 이자가 붙는 이점이 있다.
특히 증서에 '아기의 백일(첫돌)을 축하합니다', '건강과 만복이 깃들기 바랍니다', '취직을 축하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경사 문구를 선택해 삽입할 수 있으며 상품권 형태로 디자인됐다.
이 예금 증서는 1만원이상씩 가입할 수 있고 언제든지 중도해지가 가능하며 가입대상에도 제한이 없다.
/남대희기자 dhn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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