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BMW는 불과 40만대를 생산하면서도 수익을 남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회사다. 쌍용자동차는 BMW처럼 레저용 차량(RV)의 명가로서, 아주 많은 차를 만들지 않으면서도 수익을 남기는 회사가 될 것이다."-소진관 쌍용자동차 사장, 5일 스포츠 유틸리티 트럭(SUT) '무쏘 스포츠' 신차 발표회장에서 쌍용자동차의 성공을 다짐하며.
■"1조3,000억원이나 냈는데, 정부가 최소한 이름 값은 지켜줘야 하는 것 아니냐."
-KT아이컴 조영주 사장, 3일 기자 간담회에서 막대한 출연금을 내고 IMT-2000 사업권을 획득한 사업자는 KT아이컴인데도 SK텔레콤 KTF 등이 기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 cdma 2000-1x 서비스를 하면서 자신들도 IMT-2000 사업자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합병 이후 시간이 많이 지나지 않은 만큼 지금 당장 화학적 융합을 기대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직원들이 문화적으로 변화에 빨리 적응하고 열망과 자신감만 갖고 있다면 합병성과가 곧 나타날 것이다."
-도기권 굿모닝신한증권 사장, 5일 기자 간담회에서 향후 6개월내에 합병의 가시적 성과를 내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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