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인겸 극작가 강월도씨 제주행 선상서 투신·실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인겸 극작가 강월도씨 제주행 선상서 투신·실종

입력
2002.09.05 00:00
0 0

시인이자 극작가, 철학교수로 활동해온 강월도(姜月道·본명 姜旭)씨가 지난달 21일 부산에서 제주로 가는 페리선상에서 투신, 실종됐다고 4일 친지들이 밝혔다. 향년 66세.독신인 강씨는 3년 전부터 파킨슨병을 앓아왔다. 서울대 문리대 재학 중 도미한 강씨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귀국해 한성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시집 '사랑무한'과 희곡집, 철학논문집 등 다양한 분야의 저서 20여권을 남겼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