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국제 펀드 매니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장이며, 필리핀은 가장 인기없는 투자처인 것으로 평가됐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 독일판이 3일 보도했다.신문은 로이터가 펀드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0%가 향후 12개월 동안 가장 유망한 투자처로 한국을 꼽았다고 전했다.
설문에 응한 한 펀드 매니저는 한국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내수시장을 갖고 있으며 투자도 증가했음을 지적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이어 올들어 한국 종합주가지수가 8.4% 오르고 또 8월중 한국의 수출 관련 주식 가격은 작년 동기에 비해 20% 뛰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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