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고철 수급 불안정으로 철근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고철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건의안을 마련, 4일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와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 제출했다. 전경련은 건의안에서 "고철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우수 재활용 제품 품질인증제도(GR) 등 기존 자원 재활용 촉진제도에 폐철 및 고철 가공산업을 확대 지정하고 재활용 처리 종합단지 조성 등 고철 가공·처리 부지 확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황상진기자 apri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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