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 제한 대상 기업집단 계열사가 8월중 6개 늘어 총 729개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그룹별로는 LG 동부 현대백화점이 각각 LG생명과학 공주환경 HDSI를 새로 설립했고, 태광산업이 신갈유선방송과 수원네트워크, 대성이 바이넥스트 네트워크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를 늘렸다. 공정위는 또 위장계열사로 판정한 현대자동차의 본텍전자도 이 달부터 현대차그룹 계열사에 편입했다. 반면 두산그룹은 계열 무역업체를 청산했다.
/최윤필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